[치과마케팅 전문 단비마케팅] 대표적인 의료법 위반 - 후기성 포스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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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
안녕하세요, 치과마케팅 전문 단비마케팅입니다.
치과마케팅을 진행하면서 꼭 알아두어야하는 의료법!
의료법에 대해서는 저희 단비마케팅에서도 여러번 포스팅으로 다뤘던 주제인데요, 그만큼 치과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의료법 위반 사항 중 가장 대표적인 예인 '후기성 포스팅'에 대한 내용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지금부터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의료법 위반의 대표적인 예, 블로그 후기성 포스팅!
사실 모든 업종이 마케팅적으로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후기성 광고인데요, 누가봐도 광고느낌이 나는 포스팅 보다 '어딜 갔는데, 좋았더라~' 이런 내용들이 많으면 당연히 소비자 입장에선 훨씬 신뢰를 많이 갖겠지요.
이러한 후기성 포스팅이 광고효과가 가장 좋은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병원 외 업종에서는 특히 이런 방식의 마케팅을 가장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병의원은 의료법 문제로 인해 이런 후기성 방식의 포스팅을 많이 진행하고 있지 않고, 추천드리고 있지도 않은데요. 의료법 위반으로 인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의료법 위반으로 보건소에서 연락이 오게 되는데 보건소에서 시정조치를 요구할 경우에는 문제되는 글을 삭제하고 지웠다고 통보를 하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이지만, 후기성 포스팅의 경우 문제가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후기성 포스팅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기 전!
그렇다면 의료법 위반으로 보건소에 신고가 들어갔을때 보건소에서는 어떤 조치를 진행할까요?
보건소의 조치는 보건소의 재량인데,
(1) 시정할 것을 요구하거나 (2) 시정 요구없이, 바로 보건소 조사와 함께 경찰 고발로 이어지거나
보통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만약 조사가 들어갔을 경우에
혐의가 없다면 행정처분이 없고, 혐의가 있다면 결과에 따라 영업정지~면허 정지의 행정처분을 받게 됩니다. 실질적으로는 과징금으로 갈음하고 있는데 이 과징금 금액이 최근에 엄청나게 상승했습니다.
위 예시 표를 참고해주세요! 작년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과징금 금액이 결정되는데, 매출액 7억의 치과의 경우, 업무정지 2개월 처분을 받았을 경우 과징금 63,240,000원을 내야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의료법 위반으로 보건소에 신고가 접수되었을 경우, 보건소는 직권으로 시정조치를 요구할 수도 있고 바로 보건소 조사를 받게 할 수도 있습니다.
시정조치를 요구받았을 때 해당 내용의 광고물을 삭제하면 간단히 해결되는 문제이지만 후기성 블로그 포스팅의 경우 삭제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후기성 포스팅을 진행하는 방식에 대해 알아야합니다!
후기성 포스팅은 크게 2가지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1) 마케팅 회사에서 보유한 블로그로 진행 - 이 방법은 광고 티가 많이 나서 보통 진행하지 않습니다.
(2) 블로거를 섭외해 수수료를 주고 원고를 보내줘서 올리는 방식 - 이 방식으로 많이 진행을 하게 되는데 이런 방식으로 진행을 하게 되면 추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블로거를 섭외해 수수료를 주고 원고를 보내줘서 올리는 방식, 어떤 문제점이 있을까요?
첫번째!
후기성 포스팅을 올리고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시정조치를 받았을때, 해당 포스팅을 삭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년 전에 의료법 위반 게시물을 올렸어도 현재 증거가 있으면 소급적용하여 다 적발됩니다.)
블로거를 섭외해 소정의 수수료를 내고 진행을 했는데, 몇년 후에 그 블로거와 연락이 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블로거가 연락이 된다고 해도 지워달라는 요청에 불응할 수도 있고, 이렇게 되면 시정조치 요구를 받았을 경우에 조치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의료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블로거를 섭외해 수수료를 주고 원고를 보내줘서 올리는 방식, 어떤 문제점이 있을까요?
두번째!
경찰서에서 해당 블로거에게 조사를 받으러 오라고 하는 과정입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의료법 위반 블로그', '치료후기 의료법위반' 등의 키워드를 검색해보시면 해당 사례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검색해보시면 심지어 수수료를 받지 않고 실제로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기록 작성용으로 블로그 포스팅 한 분들도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경우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수료를 받고 블로그 후기 포스팅을 진행한 경우 역시 위와 같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게 될 수 있는데, 조사가 진행되면서 경찰관의 심문에 의해서 마케팅 회사 혹은 치과의 섭외에 의해서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다고 답변하게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된 경우에도 역시 우리 치과가 의료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의료광고 관련 규정은 각 지역 보건소마다 이해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고, 규정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변호사나 보건소 직원도 헷갈려하고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을 진행하신다면, 이러한 부분들을 고려하여
(1) 의료법 위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감수하고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할지 (의료법 위반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가이드를 제시해 줄 수 있는 마케팅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의료법 위반이 되지 않는 선에서 어느정도 방어적으로 진행할지
위 처럼 마케팅의 방향을 설정하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불법과 합법의 경계선에 있는 요소들을 파악해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의 광고효과를 끌어내는 것이 가장 좋겠죠. / 지금까지 후기성 포스팅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의료법에 대한 내용은 굉장히 많고 광범위하며, 또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앞으로 의료법에 대한 주제로 자주 찾아뵐 것 같습니다 ^_^ 오늘 포스팅도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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